부작용치료

수술 전후 관리

수술 전후 관리

수술 전 선 항암을 하셨다면 항암 중 부작용과 같다고 볼 수 있으나 수술 후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방암의 경우

물이 고인다거나, 감각 신경 손상으로 인한 이상 감각, 림프 부종 등이 있을 수가 있고, 림프 부종 경우에는 수술을 받은 쪽의 팔이 부은 것을 말하고, 최근 들어서는 림프절 전이가 의심이 되지 않는 환자에게서 감시 림프절 생검을 시행하여서 림프절 절제를 가능한 최소화하고 있으며, 림프 부종의 치료법은 재활 치료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위암의 경우

절제 수술을 하게 되면 음식물이 위에서 충분히 소화하지 못한 채 식도에서 소장으로 직접 흘러 들어가게 됩니다. 이 경우에 소장에서 급격하게 당분을 흡수하게 되는데 식사 직 후 혈당이 빠른 속도로 올라가며 어지러움, 설사, 고혈당, 심계항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사 후 2~3시간 정도가 지나면 반대로 혈당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면서 식은땀, 근무력 등의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덤핑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개 수술한 지 6~12개월이 지나면 사라지게 됩니다. 식사 중에 물이나 국물을 많이 섭취하거나 설탕이나 소금 등을 과다 섭취하는 경우, 식사를 빨리 먹는 경우 잘 발생하기 때문에 음식을 천천히 소량씩 자주 먹는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